상구라하면 잘 알겁니다.
일명 술상구..
그 친구 대전의 한남대 사회체육학과 출신이거든요.. 오늘 메세지가 왔네요..
"훈련끝났다!!! 한잔하자 크크큭"
- 예비군 훈련 받는다두만...끝났는가 보군요. 그런데 잠시뒤에 다시 메세지가 왔어요.
"배드민턴 남자 복식 - 우리선배가 금메달 땄다 - 유용성 "
난 그 메세지를 받고 그 친구에게 일침을 놓았습니다..
"남들은 금메달 따는데 너는 술먹고 다니냐?"
잠시 후 그 친구의 분노의 메세지가 날아왔습니다.
"그 형이랑 같이 술먹고 다녔는데~~ 쓰벌 열받네 한잔하자!!"
--
그놈 끝까지 술먹자네.... ^^;
- 날짜 미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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